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5 그림책 소개 • 내 주변의 행복을 알려주는 '조지 아저씨네 정원' 안녕하세요 쥬토끼에요🐰 울긋불긋 물든 단풍나무 아래서 밝게 웃으며 가을을 즐기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밝게 웃으며 사진 한 장 남기던 평범한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했는지 느끼는 요즘이에요. 특별히 기억될 만한 이벤트가 생기지 않아도 소소하게 행복했던 그때 그 시절이 그리운 오늘, 흥미진진한 전개나 극적인 반전은 없지만 행복이란 나를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있는 것임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을 소개해 볼게요. 책 소개 제목(원제) 조지 아저씨네 정원 (George's Garden) 저자(역자) 글 | 게르다 마리 샤이들 그림 | 베네뎃 와츠 (강무홍) 출판사(초판) 시공주니어 (2017. 07. 20) 페이지 24 줄거리 꽃과 새와 동물들의 말을 할 수 있는 정원사 조지 아저씨는 아주 작은 정원을 가꾸며 살고 있어.. 2020. 12. 1. 그림책 추천• 도덕성 발달에 좋은 ‘마들린느와 쥬네비브’ 안녕하세요. 쥬토끼에요🐰 아이는 자라면서 많은 규칙, 선과 악, 진실과 거짓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그 차이를 알아가요. 콜버그의 도덕성 발달 이론에 따르면 3~5세 아이들이 규칙을 지키고 착하고 진실된 행동을 하는 이유는 상(칭찬)을 받고, 벌(꾸중)을 피하는 것니 행복과 즐거움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며 이때의 도덕성 발달은 지극히 ‘힘의 원리’에 따라 규칙을 강요하는 양육자나 선생님의 지도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했어요. 그래서 이 연령대의 아이들에게 권선징악을 주제로 한 전래동화를 자주 노출시켜주면 좋은 이유가 항상 착하고 바른 행동을 하는 주인공이 복을 받고 행복하게 살았다는 해피엔딩으로 자연스럽게 도덕성 개념을 알려주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도덕성 발달에 도움을 주는 를 통한.. 2020. 11. 26. 그림책 추천 • 문제 해결 능력 발달에 좋은 ‘친구랑 싸웠어!’ 안녕하세요. 쥬토끼에요🐰 아이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친구가 생기고 '단짝'의 개념과 애착이 생기게 돼요. 당연히 그것도 작은 사회이기 때문에 아이에게도 갈등과 고민이 생기게 돼요. ‘아이들은 싸우면서 크는 것이다’라며 대수롭지 않게 대하는 양육 태도는 아이가 부모에게 가지는 신뢰감과 안정감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아이가 문제를 인식하고 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기회조차 가져보지 못해요.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좋은 아이일수록 갈등을 원만한게 해결하고 폭넓은 교우관계와 사회성을 갖출 수 있기에 관련 동화를 통해 주인공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간접 경험해보고, 자신이 그 상황이었다면 어떻게 했을지에 대해 미리 이야기 나눠보는 게 아주 중요해요. 그래서 오늘은 문제해결 과정의 발달에 도움을 주.. 2020. 11. 22. 그림책 추천 • 정서 발달과 상상력 발달에 좋은 '바바빠빠' 안녕하세요. 쥬토끼에요🐰 생후 1년 이내의 영아들은 엄마와의 사회적 관계를 통해 신뢰감을 형성하게 되고, 2~3세에는 자율의식이 형성되기 시작하고 자기표현을 활발하게 하기 시작해요. 4~5세가 되면 목표 지향적이고 자발적 탐색이 가능하며, 호기심과 상상력을 발휘하는 이야기를 좋아해요. 선과 악을 구별하는 권선징악 이야기를 통해 옳고 그름을 알아가요. 6세는 자아의 결정적인 시기로 정서적 발달에 특히 신경 쓰는 게 아주 중요해요. 사회적, 정서적 발달은 아이들의 인지발달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다양한 그림책을 통해 배우고, 독후 활동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보는 것이 좋아요. 오늘은 4세~7세 아이의 사회적, 정서적 발달에 좋은 그림책을 통해 스토리텔링 활동을 해볼게요. 책 소개 제목(원제).. 2020. 11. 20. 이전 1 2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