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그것이 알고 싶다 2편

 

안녕하세요 쥬토끼에요🐰

 

전문 용어와 생소한 내용이 많아서

되도록 짧은 포스팅에 핵심만 담아내려고

원고를 아주 많이 수정하면서

저도 열심히 공부 중이예요✍🏻

 

 
지난번 포스팅에서

2차 전지를 구성하는

핵심 소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2차 전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나 궁금하네요😊

 

핵심 소재편이 궁금하시면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2020/08/25 - [★ 쥬토끼의 내 꿈 키우기/주린이 성장기] - 2차전지, 그것이 알고 싶다 1편

 

 

 

 

 

 

 

 

 

오늘은 4가지 핵심 소재 중 양(음)극재와 전해액을

구성하는 물질에 대해 공부해볼게요

 

 

 

양극재와 음극재는

양(음)극활물질, 도전재, 바인더가 혼합된
액상(슬러리)형태의 혼합물이

집전체 도포된 기재라고 설명했어요

 

 

슬러리를 구성하는 3가지 물질에
대해 알아볼게요

 

 

 

 

양극활물질은

리튬이온을 산화물의 형태로 갖고 있는 물질로

리튬이온의 개수를 결정하는 양극활물질이

양극재의 핵심이자, 2차 전지 성능 전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소재라고 할 수 있어요

 

현재 많이 사용되는 양극활물질은

LCO, NCM(NCM662), NCA, LMO, LFP 등이 있어요

 

양극활물질은 이미 국내 주요 3사가
(LG화학, 삼성 SDI, SK하이닉스)

하이니켈(HIGH-NICKEL) 기술을 채택하고

차세대 양극재로 하이니켈 양극재

NCM712, NCM811, NCMA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해요

 

특히 NCMA는 차세대 하이니켈 양극재로서
기존 하이니켈 구조인 NCM에
알루미늄(A)을 추가해
안정성과 에너지 밀도를 높인 소재로

 LG화학과 GM의 합작사인 '얼티엄엠즈'에서
NCMA의 사용이 활발할 예정이래요

음극활물질은

양극에서 나온 리튬이온을 보관, 방출하면서
외부 회로를 통해 전류를 흐르게 하는 물질로

흑연, 금속재, 탄소가 주로 사용돼요

 

 

도전재는

리튬 산화물의 도전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돼요

LG화학은 양극재의 도전재 용도로 사용되는

탄소나노튜브(CNT)의 개발로 도전성 높이고

배터리 용량과 수명 개선을 도모하고 있어요

 

 

바인더는

집전체에 활물질과 도전재가 잘 정착하도록 잡아주는

접착 역할을 하는 물질이에요

 

 

리튬이온의 이동 매계체인전해액은

염, 용매, 첨가제로 구성된 액체로

 

염은 리튬이온이 지나가는 통로

용매는 염을 용해시키는 액체

첨가제는 전기의 특성을 향상하는 첨가물이에요

 

 

여기까지 2차 전지의 핵심소재와

그 구성물질에 대해 알아봤어요

 

이해가 되셨나요?

 

 

 

 

 

 

국내 화학 대표 3사는 양극재와 음극재 개발에

집중하고 이미 차세대 양극재, 음극재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글로벌 리더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요

 

우리도 열심히 2차전지 산업을 공부해서

남들보다 조금 더 빨리 부자가 돼 봐요

 

오늘도 열심히 공부하시고

부자 되는 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