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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을 여행처럼 (국내)/식당

부산 기장 맛집 • 바릇식당 (꼬막비빔밥&소고기육전)

by 쥬토끼의 정보마켓 2020. 8. 11.

 

 

 

 


안녕하세요 쥬토끼에요 🐰

최장기간 기록 갱신한 장마 끝에
부산은 오랜만에 구름 사이로
빛 내림이 생긴 아침을 맞아요🌤

이제 곧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될텐데
식사 잘 챙겨 드시고 힘내세요🙋🏻‍♀️

오늘은 부산 기장에서
꼬막비빔밥으로 유명한 식당을 소개할게요


“바릇식당”


 

 

 

 

 

 

 

위치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문오성길 61



 

 

 

 


기장-일광 해안도로를 달리다
이 길이 맞아? 하는 좁은 골목길로 들어오면
바릇식당을 찾을 수 있어요

건물 옆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지만
손님수에 비해 협소하기 때문에
가게를 중심으로 도로변 주차 행렬이 길어요


대표 메뉴

꼬막비빔밥 (11,000원)
육전(9,000원)
대판 세트 (33,000 / 34,000원)

단품으로 드실 수 있는 메뉴예요

 

 

 

 


SNS를 통해 바릇식당이 유명해진 이유, 바로
비주얼이 환상적인 꼬막 대판 메뉴 때문이죠

 

 

 

 


육전의 포함 여부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데
메뉴 1개만 드실 거라면
꼭꼭 육전이 포함된 대판을 시켜보세요

🐰쥬토끼 피셜
“육전 안 먹고 가면 후회해요😏”


운영

오전 11시 ~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 5시

✔️
아무리 맛집이라도
30분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분들은
오픈 시간이나 브레이크 타임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가시길 추천드려요

우선 가게에 들어와 오른쪽에
테이블링이라고 하는 예약시스템이 있어요
여기에 연락처 / 인원수 / 선호 좌석을
입력하면 대기번호를 받을 수 있어요

(전화예약은 따로 받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등록된 휴대번호 카톡으로 문자가 와요
메시지를 통해 내 앞에 몇 팀이 대기하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예약을 했는데 내 앞에 15팀 넘게 있다면
근처 드라이브나 산책을 하고 오시는 것도 좋아요

대신 입장 준비하라는 카톡을 받고
5분 이내로 도착하시는 게 좋아요

혹시 좀 멀리 계신다면 미리 매장에 전화해서
‘가는 중인데 뒷 팀 먼저 넣어주세요’라고
양해를 구하면 가게 방문 후
바로 입장할 수 있어요

 

 

 

 


가게 1층은 카운터와 대기장소이고
2층이 식사 장소예요
10팀 정도 들어가는 작은 공간으로
대기가 긴 이유 중 하나예요

창가석테이블석으로 나뉘는데
창가석은 2인까지만 가능하고
테이블석보다 대기자가 많은 편이에요


후기

저는 엄마랑 둘이 방문해서
창가/테이블석 모두 체크해두고
빠른 자리로 안내해 달라고 했는데
다행히 창가석에 앉을 수 있었어요

메뉴는 단품으로 각각 1개씩 시켰는데
탁월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비빔밥은 밥 반, 꼬막 반이라 섭섭하지 않아요
테이블마다 맛있게 먹는 팁이 있으니
참고하셔서 개취에 맞게 즐기면 돼요

 

 

 

 


저기 빨간 양념통 보이시나요?
비빔밥 소스인데 밥에 조금씩 더 뿌려 먹으면
훨씬 맛있어요!

 

 

 

 


야무지게 비벼서
앞접시에 조금 덜어 콩나물 조금 넣고
양념장을 더 뿌리고 김에 싸 먹으면
너무나 행복해져요

 

 

 

 

 
사실
꼬막비빔밥 보다 기대 이상이었던
소고기 육전

긴 웨이팅으로 지쳤던 엄마도
육전 드시고 기분 푸셨더랬죠😂

 

 

 

 


아삭한 양파와 상큼한 레몬&겨자 소스가
두툼하고 고소한 소고기 육전과
정말 잘 어울려요

 

 

 

 


아하.... 또 먹고 싶네요🤤
소스 연습해서 집에서 한 번 도전해보고 싶어요
손님맞이나 술안주로 안성맞춤일 것 같아요


많이 주문하시는 대판 메뉴인데
거의 밥 따로 꼬막 따로 느낌이네요

3명이 방문하신다면
꼬막 대판에 육전을 따로 주문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꼬막 육전 대판 메뉴는
육전 양이 적어서 저는 패스할래요 😌

 

 

 

 

오늘도 맛있는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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