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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토끼의 그림책 큐리에이션/5 ~ 7세 유아기 그림책

그림책 추천 • 자연 친화 정서가 풍부한 ‘작은 집 이야기’

by 쥬토끼의 정보마켓 2020. 12. 2.

안녕하세요 쥬토끼에요

 

급격한 기술과 산업의 발전으로 30년 전과는 아주 다른 세상이 되었어요. 빨라지고 편리해 진 것이 있는 반면 퇴보하고 상실해버린 것들도 아주 많이 있죠. 발전의 부작용으로 환경재해 속에서 살아가는 지금의 아이들은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도 파란 하늘을 이불 삼아 잔디밭에 누워 있는 것도 힘들어요.

 

그림책 <작은 집 이야기>속 아름다운 시골의 풍경을 아이와 함께 느껴보고 자연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버지니아 리 버튼 작가의 글과 그림의 조화롭고 자유로운 배치를 살펴보며 아름다움과 질서에 대한 감상력과 예술에 대한 심미안을 기를 수 있는 그림책 <작은 집 이야기> 소개해 볼게요.


책 소개

 

제목(원제) 작은 집 이야기 (The Little House)

저자(역자) 버지니아 리 버튼 (홍연미)

출판사(초판) 시공주니어 (1993. 12. 01)

페이지 50

 

제 포스팅에서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이 자주 소개되는데 오늘은 제 1권으로 선정된 < 작은 집 이야기 >에요.

 

 

작은 집 이야기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작은 집 이야기'

 

 

1943년 칼데콧 상을 수상한 < 작은 집 이야기 >는 미국이 거대 자본주의 국가로 발전하면서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던 시기에 만들어진 그림책이에요.

 

 

칼데콧 상 수상작 '작은 집 이야기'

 

 


줄거리

옛날 아주 먼 옛날, 저 먼 시골 마을에 아담하고 아름다운 작은 집이 한 채 있었습니다. 아침이면 밝은 해가 떠오르고 밤이면 반짝이는 별이 가득한 공기 좋은 시골의 작은 집에는 아이들이 뛰어놀고 행복한 가족이 살고 있었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이 지나고 작은 집이 살고 있던 시골 마을에 하나 둘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해요. 똑같이 생긴 건물들이 줄지어 생기고, 도로가 넓어지면서 자동차가 다니고, 높은 빌딩과 많은 사람들 속에 갇혀버린 작은 집은 예전처럼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로 돌아가서 살 수 있을까요?

 

 

 

 


아름다운 색채처럼 따뜻한 시골과 환경 보호 감성을 담고 있는 그림책 <작은 집 이야기>는 시골과 도시의 풍경을 대비적으로 보여주며 장점이 있으면서도 단점이 있다는 다각화적 사고를 할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독후활동 소재가 풍부한 <작은 집 이야기>로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한 독후 활동 한 번 해보세요^^

 

2020/12/02 - [★ 쥬토끼의 그림책 큐리에이션/3 ~ 7세 유아기 그림책] - 스토리텔링 그림책 독후활동• 작은 집 이야기

스토리텔링 그림책 독후활동• 작은 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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